중국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물 처리 계획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바다로 처리된 후쿠시마 원전 물을 방류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 일본이 직면한 후쿠시마 원전 물 방출은 역사상 두 번째로 심각한 핵 재앙으로 인한 지난 10년여 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 일본 정부는 반복해서 처리된 물 방출이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유엔의 핵 감시 기관은 일본의 이 계획을 지지하며 동시에 도쿄의 계획이 국제 기준과 일치하며 인간과 환경에 "무시할 만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그러나 주변 국가들은 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쓰나미로 망가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처리된 방사능 물을 태평양으로 방출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변 국가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매우 논란스러운 조치입니다.
이번 물 방출은 일본이 역사상 두 번째로 심각한 핵 재앙을 겪은 후 10년 이상이 지난 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2011년 3월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었으며, 이 발전소는 일본 동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약 250킬로미터(155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일본의 기존 총리인 키시다 후미오는 이번 주 초에 나라가 날씨 조건에 따라 목요일부터 후쿠시마 파워 플랜트에서 약 130만 메트릭 톤의 처리된 폐수를 바다로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약 500개의 올림픽 규모 수영장을 채울 만큼의 양입니다.
일본 정부는 반복해서 처리된 물 방출이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유엔의 핵 감시 기관도 이 조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국제 원자력 기구는 7월 초에 일본의 계획이 국제 기준과 일치하며 인간과 환경에 "무시할 만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은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주변 국가들은 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지 어업 단체와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해양 환경과 공중보건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운동가들은 모든 가능한 영향이 연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여과 및 희석된 물을 방출하는 과정이 발전소를 폐쇄하기 위한 필요한 단계라고 주장하며, 처리된 물을 보관하는 탱크들이 곧 수용 능력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속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지역적으로 중국은 일본의 계획에 가장 강력한 반대자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극도로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
외교부 대변인 왕웬빈은 화요일에 도쿄가 물 처리를 계속 진행함으로써 "극도로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을 저술하며, 대양은 인류를 위한 공동의 좋은 것으로 취급되어야 하며 "일본의 핵 오염된 물을 위한 하수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왕웬빈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강력히 일본에게 그 무죄한 행동을 중단하고, 대양 방출 계획을 취소하며, 성의와 선의를 가지고 이웃 국가들과 소통하고, 책임있는 방식으로 핵 오염된 물을 처리하며 엄격한 국제 감독을 받아들이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런던의 일본 대사관 대변인은 CNBC의 요청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홍콩 행정장관 이재열은 한편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의 폐수 방출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홍콩은 어떤 일부 일본 식품 수입을 제한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가끔 일본에 대한 지역적 지지의 유일한 목소리로 나타난 대한민국은 처리된 물 방출 계획에 과학적인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요일에 발표된 입장문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계획에 반드시 동의하거나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한편 이달 초에는 수백 명의 활동가들이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일본이 처리된 물을 바다에 배출하는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국과 대한민국 모두 후쿠시마 주변의 어류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전혀 문제 없는 문제'
호주 퍼스에 위치한 커튼 대학의 부교수인 나이젤 마크스는 후쿠시마 물 문제가 트리튬에 귀결된다고 말했습니다. 트리튬은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로, 핵 발전소의 정상 운영 일부로서 방출됩니다.
마크스는 이메일을 통해 CNBC에 말했습니다. "트리튬 방출은 60년 동안 완벽한 안전 기록으로 발생했으며, 후쿠시마에서 계획된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방출이 이미 발생한 바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방사능 안전 관점에서 보면 트리튬은 본질적으로 무해하다는 점에서 후쿠시마 물이 왜 이렇게 PR적인 악몽이 되었는지 의문이 제기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방출이 나쁘게 들리게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몸이 방사능을 띠고 있음을 알지 못하며, 얼마나 많은 방사능이 많은지 또는 얼마나 적은지에 대한 체감이 없습니다."
마크스는 또한 "과학이 개입하여 발언해야 할 때이며, 어쨌든 트리튬은 매일 상층대기에서 생성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후쿠시마 물 1년치에는 지구 전체에 4시간 동안 내린 비에 해당하는 양의 트리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것이 왜 후쿠시마 물이 전혀 문제 없는 문제인 이유입니다. 이미 우리 주변에는 작은 양의 트리튬이 있으며(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고 있음), 약간의 추가적인 양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 대한민국 및 필리핀의 어업 단체들은 핵 발전소에서 처리된 폐수 방출을 비판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자원과 연안 지역 커뮤니티의 생계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환경 캠페인 그룹 그린피스의 분석가들은 일본이 처리된 방사능 물을 태평양으로 방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 현실에 대한 정직한 논의 대신, 일본 정부는 이미 괴로운 압력과 압박을 받고 있는 세계의 대양에 지방화된 방사능 오염을 수십 년간 계획적으로 일으키는 가짜 해결책을 선택했습니다"라고 그린피스 동아시아의 고위 원자력 전문가인 숀 버니는 말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의 주민 및 지역사회, 그리고 주변 현 및 더 넓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권을 침해하는 분노의 행동입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기업 파산 증가 (s&p 500 이익 감소) (0) | 2023.08.23 |
---|---|
2050년 세계 경제의 GDP (0) | 2023.08.23 |
BRICS 국가들 인당 GDP (0) | 2023.08.23 |
BRICS국가들의 GDP 성장. (0) | 2023.08.23 |
식물성 대체우유 (0) | 2023.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