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공화국은 세계에서 운전이 가장 치명적인 곳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약 1,350만 명이 도로 사고로 매년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유엔 총회는 이 숫자를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자동차 사고는 5세에서 29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 되었습니다. WHO에 따르면 도로 교통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그리고 오토바이 탑승자입니다.

이 그래프에 따르면 도로 안전(또는 부족)은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몇 군데에서는 다른 곳보다 도로 사망이 더 자주 발생하며, 이 중 많은 경우는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서 10명 중 9명의 도로 교통 사망이 발생합니다. WHO에 따르면 이는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소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도로 교통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도로 안전 관리와 규제가 따라가지 못한 결과"라고 합니다.

WHO 데이터베이스에서 분석한 183개 국가와 영토 중에서, 최근 데이터인 2019년에 도미니카 공화국이 인구 10만 명당 64.6명의 최다 도로 교통 사망자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짐바브웨(인구 10만 명당 41명)와 베네수엘라(인구 10만 명당 39명)가 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완전히 나타나지 않았지만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도로 교통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세계에서 도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상위 20개 국가 중 15개가 아프리카에 속해 있습니다.

미국은 2019년에 인구 10만 명당 약 13명의 도로 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기록하여 1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다른 몇몇 국가와 비교했을 때, 미국은 2016년에 알코올로 인한 도로 사망률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독일은 2016년에 9%에 그쳤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미국은 31%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망률이 가장 낮은 유럽 지역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악화를 나타냅니다.

WHO의 도로 안전 주간은 2023년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출처ㅣ "도미니카 공화국은 세계에서 운전이 가장 치명적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