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주택 비용이 인플레이션 주요 요인 야기

by LITERARY L 2024. 4. 27.

 

3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약간 상승하여 주택 비용의 상승이 소비자 물가 지수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에너지 가격의 추가 상승도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에 기여했습니다.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계절 조정 전 지난 12개월 동안 모든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물가 지수(CPI-U)는 2월의 3.2%에서 상승한 3.5%로,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월별로는, 가격은 0.4% 상승했으며 주택 및 휘발유 지수만으로 전체 상승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3월에 3.8%로 나타났으며 주택 비용이 코어 지수 상승의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에서의 중요성으로 인해, 주택 비용은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의 주요 요인입니다. 3월에는 주택 임대료와 소유자 동등 임대료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7%와 5.9% 상승하여, 주택 비용 지수가 연속적으로 47개월 동안 상승했습니다. 실제로 주택 비용의 영향을 제외하면, 지난달 인플레이션은 2.3%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 수준인 2%에 매우 가까웠습니다.

 

2021년 봄에는 인플레이션이 급등했을 때, 높은 수치는 대부분 '기초 효과'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팬데믹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시기였는데, 그때 많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갑자기 줄어든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소비자 가격이 처음에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에, 연간 비교가 잠시 과장되었지만, 2021년 말쯤에는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우려되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함으로써 글로벌 위기로 번지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이 급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이 분쟁이 2년 이상 지속되면서 가격 수준이 이미 높아진 가격에 대비되며, 이것이 2023년 상반기에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하락과 그 이후 진전이 현저히 더디게 이루어진 이유의 일부를 설명합니다.

 

최신 소비자 물가 지수(CPI) 판독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곧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누그러뜨릴 것입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7월 이후로 연방 기금 금리를 5.25~5.50%로 유지하며, 초기 1980년대 이후 가장 공격적인 긴축 주기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출처 ㅣ 주택 비용이 인플레이션 주요 요인 야기 @stat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