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드레이어(NordLayer)의 비즈니스 사이버보안 제공업체가 발표한 '글로벌 원격 근무 지수 2023(The Global Remote Work Index 2023)'에 따르면, 원격 근무자들을 위한 최고의 나라는 덴마크입니다. 고비용 생활비와 비싼 인터넷에도 불구하고, 이 작은 북유럽 국가는 사회적 포용성, 인터넷 품질, 사회적 안전, 전자 정부 및 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와 독일도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랭킹되었습니다. 특히 독일은 사이버 안전과 관련된 법적 조치에 대한 칭찬을 받아 세계적으로 이 지표에서 최상위에 위치했습니다.
다음 그래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유럽 국가들은 올해 GRWI 순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모든 상위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캐나다는 이 동향을 깨고 14위로 등장한 최초의 유럽 외 국가이며, 미국은 16위에 랭킹되었습니다.
노르드레이어는 상위 순위 국가들이 살기 비싼 경향이 있으며, 생활비가 낮은 순위(56위)와 동시에 고위치(6위)에 있는 '가성비 가장 좋은' 포르투갈이 돋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나라의 사람들에게 주택 등 지역 가격을 끌어 올린 이주민의 급증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디지털 및 물리적 인프라 범주에서 선도하는데 빛을 발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대한민국 및 아랍에미리트(UAE)가 그 예입니다. 한편 일본(10위)과 대한민국(12위)도 사회적 안전 분야에서 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올해 상반기 데이터를 사용하여 사이버 안전, 경제적 안전, 디지털 및 물리적 인프라, 사회적 안전 수준을 기반으로 108개 국가를 순위 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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