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거윅의 '바비'는 개봉 첫 주에 국내 박스 오피스에서 1억 5,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여성 감독의 선두 주자로서 역대 최대 데뷔를 기록했습니다. 그 동일한 주말에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도 큰 화제를 모으며 8,0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두 영화는 '바벤하이머(Barbenheimer)'로 불리며, 미국 역사상 4번째로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한 주말 영화이며, 팬데믹 이후 가장 큰 박스 오피스 주말입니다.
다음 차트는 Box Office Mojo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여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 개봉 첫 주 박스 오피스 수익이 가장 높은 영화들을 보여줍니다. '바비' 이전에는 애나 보던과 라이언 플렉이 공동 감독한 '캡틴 마블'이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2017년 개봉한 '원더 우먼'은 여성 감독의 단독 연출 영화로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이 목록과 전체 랭킹에서 모두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Box Office Mojo에 따르면, 안소니 러소와 조 러소가 연출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 주에 3억 5,700만 달러의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했으며, 존 왓츠가 연출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억 6,000만 달러를 올렸습니다.
차트에 포함되지 못한 여성 감독이 연출한 다음 세 영화는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연출한 '피치 퍼펙트 2' (2015)로 6,900만 달러, 제니퍼 리와 크리스 버크가 연출한 '겨울왕국' (2013)로 6,700만 달러, 브렌다 차프먼과 마크 앤드류스가 연출한 '용감한 소녀 메리다' (2013)로 6,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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